요즘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좋지만 카메라를 한번이라도 사용한 사람들은 카메라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이 스마트폰 카메라와 전혀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의 종류가 워낙 많고 가격의 폭도 다양하여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클 거라 생각하여 입문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카메라 브랜드의 대명사인 소니와 캐논 카메라를 소개하겠습니다.
1. SONY(소니) A6000
카메라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 소니의 가성비 좋은 입문자용 미러리스 카메라를 소개합니다.
소니 a6000은 소니 E 마운트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이며 2014년 2월 13일 출시된 오래된 모델이지만 현재 기준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입문자뿐만 아니라 아직도 많은 사용자가 있는 카메라랍니다. a6000은 2400만 화소를 자랑하며 초당 10연사 영상은 4k는 촬영할 수 없지만 Full HD는 충분히 찍을 수 있을 모델입니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 344g이므로 가벼운 카메라에 속한 편이고 무엇보다 소니의 카메라 장점은 렌즈군이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삼양 렌즈, 탐론, 시그마 이런 렌즈들도 풍부하게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성하기 아주 좋습니다. a6000은 현재 중고 거래가가 상태에 따라 30~40만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렌즈는 번들 렌즈나 단 렌즈로 구성하시면 총 60만원대에서 구성할 수 있어 충분히 사진과 영상을 잘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
2400만 화소 초당 10연사
작고 가벼운 바디
좋은 FHD 영상화질
사고팔기 쉬운 매물
다양한 렌즈군 구성
"단점"
4k 촬영 불가
마이크 단자 X
오래된 연식
배터리 소모가 빠름
2. CANON(캐논) EOS M50
두 번째로 소개할 카메라는 캐논입니다. 캐논도 소니와 마찬가지로 카메라계의 선점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캐논 EOS M50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소니의 a6000과 다르게 2018년에 출시한 모델로 2410만화소를 가지고 있으며 초당 10연사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크롭바디 카메라답게 무게는 350g이고 이 카메라의 장점은 캐논 미러리스 렌즈가 다양한데 저렴한 편에 속하며 그리고 뷰파인더가 있습니다. 태양이 쨍쨍하면 화면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뷰파인더로 활용하면 보다 편하게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캐논 EOS M50은 후속작인 EOS M50mk2가 나왔는데 소개해드린 M50이랑 크게 다른 점이 없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상태에 따라 50~6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캐논의 저렴한 렌즈까지 충분히 70만원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장점"
2400만화소 초당 10연사
4K 영상 지원
뷰파인더가 있음
저렴한 다양한 렌즈군 구성
"단점"
조작 계통의 다이얼이 하나밖에 없음
렌즈가 저렴하나 화질이 좋은 렌즈가 많이 없음
포스팅을 마치며...
이상으로 입문자용으로 추천해 드리는 카메라 포스팅을 마치며 평소에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으나 쉽게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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